한국인의 평균 소주 섭취 량
2005년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1인당 하루 소주 섭취량이 28.9mL에 달한다고 합니다. 소주잔(50mL)으로 치면 반 잔이 넘는양을 매일 섭취한다는 것인데요, 근 42병 정도의 소주를 매해 섭취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영국 거주시 일년에 소비 될 소주값은?
위의 평균 소주 섭취량을 바탕으로 계산 해 보았을 때, 영국에서 한국에서 마시던 양을 그대로 유지하신다면1년에 소주값 만 630파운드가 나가는 것입니다. 거의 120만원에 다다르는 돈인데요, 소주만 마시는 것도 아니니 안주 값 과음 하는 날 등을 생각해 보면 엄청난 돈의 액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돈만 문제가 아니다
소주 값이 비싼 것도 문제이지만 영국서 거주를 하게 되신다면 음주 문화의 차이도 이해 하셔야 합니다. 우리 나라 음주 문화가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영국에서 이해가지 않는 부분 들도 많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해외 생활에 적응이 어려워 지거나 주변 외국인들로 부터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만한 타지 생활을 위해서는 신경 써 줘야 할 부분이겠죠^^
특히 상대방에게 억지로 술을 권유한다거나 술을 마시고 시끄럽게 노래를 불러대고 어깨를 두르고 여기 저기를 휘젓는 다거나 하는 문화는 한국에서는 어느 정도선 까지는 받아 들여질지 모르지만 영국 사람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니 절제하여야 합니다.
영국의 음주 문화는?
영국 사람들도 알콜 섭취량이 많은 나라 중 하나인데요, 주로 즐기는 주류로는 맥주 위스키를 즐기며, 우리 나라와 다르게 안주가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포테이토 칩 정도만 곁들어서 가볍게 먹구요 주로 펍(우리 나라로 생각하면 호프집 정도?)안이나 펍 근처 길가에 서서 차분히 마시면서 대화를 많이 합니다. 한꺼번에 벌컥 벌컥 들이 마시고 취한 상태로 마구 목성 높여 수다를 떠는 우리 나라 식과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술 값은 오늘 내가 다 쏜다 너가 다 쏴라 하는 한국과 달리 더치패이가 더 잦구요 지금은 바뀌었지만 지역에 따라 11시가 되면 문을 닫는 펍도 있었습니다. 최근들어 펍에서도 더 이상 흡연이 허가 되지 않으니 펍 안에서 술 드셔도 금연하시는 것 잊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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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빨리빨리'는 죽으라는 말
Tracked from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2008/04/18 14:43 삭제브루나이를 여행했다. 7성급 호텔에 숙박했다. 그런데 정작 호텔키는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것이었다. 아내와 나는 방문을 여느라 한참을 헤멨다. 오자마자 첫날부터 진땀을 흘렸다. 이거 너무 수준이하의 호텔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sdc0633님, 이미지가 없어 한국의 한 호텔키 빌려옴, 통상 상단의 세모방향으로 넣었다가 빼면 별 어려움 없이 자동으로 열린다.) 아내는 카드키를 살짝 아래로 내리면서 빼면 잘 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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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을 해 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우리말 중에 저희라는 말은
나라, 학교, 회사등의 단체에서는 쓰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우리학교가 맞는 표현이지요.
아 stream님 친절한 지적 감사합니다. 문법 제가 틀리는게 많아요 정말 감사해요^^
좀 부연 좀 하겠습니다. ^^
한국도 길거리 고성방가 안되는군요. 게다가 더치페이도 이제는 꽤 많이 하는 편이구요. 외국 가서 소주 안 먹죠 ㅋㅋ.. 보통 소주 대용으로 비슷한 보드카나 데낄라 먹지요. 그거가 소주보다 쌀 때도 많구요 ㅎㅎ.. 흔치는 않지만 정 안 맞으면 보드카 등에 물탄? 20퍼센트짜리도 있죠. 또한 안주 먹는 건 외국 애들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더군요. 비싸서 글치 ㅋㅋ
네 그렇군요 한국도 좀 달라지고 있나봐요?^^* 네 맞아요 안주에 대해 외국인들도 부정적인 생각은 없던데요 그저 문화가 다르다는 것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저희는 소주 마실때 각종 찌개와 푸짐한 안주가 사실 더 별미잖아요? ㅎㅎ. 외국가서 소주 안 드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이 물가 비싼곳에 유학오신 학생분들 중에 한인 식당서 소주 10병 이상 시켜서 마셔 마셔 하시는 몇몇 그룹을 보면서 우려가 되어서 적어봤어요 ^^
글쎄요.. 더치페이라고 하기에는 어째 어감이 좀 다른감이 있지만..
요즘 한국내 회사에서는 회식 후 총무로부터 어김없이 날아오는 N빵이란 게 있습니다..
N빵요? 재밌네요^^ 제가 한국에 있을때는 그런 게 없었는데 많이 변했네요ㅎㅎ
미성년자라서 술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패스~!!!! 0ㅂ0;
와, 정말 비싸네요. 파산 날만 하겠어요.ㅎ 궁금한게 있는데요, 영국 한인마트에서 한국 브랜드 맥주도 파나요?
네, 팔긴 파는데요 모든 종류는 아니고 제일 유명한 브랜드로만 두어개 있구 신제품은 잘 없어요. 배타고 들어와야 하니까 시대에 좀 뒤쳐지는거죠^^; 근데 영국에서 있으면 한국 브랜드 맥주 보다 독일 산 맥주나 그런게 오히려 더 맛있고 싸다고 들었습죠 ㅎㅎ
외국인 친구분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교환교수로 있으면서 먹을 1년치 술을 집에 놀러온 한국 친구들이 모두 먹어치웠답니다.
우리 한국민족을 빨리빨리 먹고 빨리빨리 취하는 것을 즐기죠.
ㅋㅋㅋ 그분 많이 놀랬겠어요. 그래서 위암 환자수가 다른 나라 보다 높은거 아닐까염? ㅠㅠ
만체스터 살고있습니다. 여긴 소주가 3.5파운드정도하는데요... 런던 소주값이 여기의 3배이상 차이나눈군요.
만체스터 살고있습니다. 여긴 소주가 3.5파운드정도하는데요... 런던 소주값이 여기의 3배이상 차이나눈군요.
3.5면 한 7000원은 되네요 그래두.. 여전히 비싸요 한국에 비하면ㅎㅎ 모르겠지만 혹시 잘 찾아보면 런던에도 저렴하게 파는 곳도 있을려나요? 한국 식당서 제가 3년전에 일할때가 위의 저 가격이었거든요.
한국이 전세계에서 술에 관한한 가장 관대하고, 규제도 없고, 자유스러운 나라입니다. 러시아 연방들은 춥기나 하지. 한국 별로 추운 날씨는 아니죠. 전세계에서 올나이트로 여자들 술먹고 남자들이 엎어매고 다니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할걸요? 한국드라마에 나오는 그 장면 보고 외국인들 신기해하죠. 왜 한국여자들은 술 먹으면 남자등에 매달려 갈까? 오바이트 왜 할까? 술 잘먹는다고(솔직히 알콜 중독 수준인데) TV 에서 장난조로 말하고...
ㅋㅋㅋ 엎어매고
한가지! 영국에서는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 끼리는 타이밍이 안 맞을 시기에만 더치페이를 하는 편입니다. 한사람이 쏘고, 비슷한 속도로 한잔 비우고는 다음 사람이 쏘고... 보통 뭐 이런 식인데 서로 한번씩 쏜 사이라는 유대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 그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그걸 왜 사먹어... 소주의 최대 장점이 싸고 빨리 취한다인데 한국은 저렴하게 술을 먹을수있는거 같음 친구랑 둘이서 소주 한두병시켜놓고 오뎅탕에 닭발 요래해서 12000원에 깔끔하게 한잔 캬~~
오뎅탕과 닭발... 그립네요ㅎㅎ
이글은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영국도 술에 관한한 둘째 저리가라 할만큼 술에 관대한 나라로 유명합니다.
영국남성들 사이에서는 남자는 술을 마시면 만취하도록 마셔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유럽최고라는 리서치 결과가 기억나네요. 늘 방송, 신문등의 언론에서도 영국 음주문화의 심각성에 대한 리서치나 논평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영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양대요인으로 미성년범죄와 음주문화가 꼽힐 정도지요.(실제로 미성년범죄와의 전쟁을 정부는 선포했지요)
실제로 전세계 어딜 가봐도 밤에 술먹고 떠들고 싸우고 소리지르느라 시끌벅적한 곳은 한국제외하고는 영국하고 휴양지밖에는 없습니다.
실제가 이러한데 사실 영국음주문화가 차분하다고 말씀하시니 좀 당황스럽군요.
계신곳이 영국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제 주변의 음주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10-20대 새벽되면 길거리에 엎어지는 취한 사람 저도 봤어요^^; 저는 펍에 자주 가지도 않구 11시 이상까지 있지도 않아서 그렇게 느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