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싸다고 볼수 있는 일반 미용실 F 샬롱 가격표:
샴푸, 머리자르기- 20 파운드
하이라이팅 (브릿치) - 56파운드
전체 염색 - 45파운드
코딩 - 41파운드
파마 - 44파운드
헤어 트리트먼트 - 11파운드
시내보다는 조금 저렴한 시외에 위치한 Tony & Guy 미용실 가격:
여성 헤어컷, 헤어 드라이 - 45파운드
헤어드라이 - 28파운드
남성 헤어컷, 드라이 - 32파운드
위에서 보시다 싶이 영국은 머리 감겨주는것도, 자른뒤 헤어 드라이 해주는 것도, 헤어 트리트먼트 해주는 그 모든 서비스 하나하나를 따로 계산 합니다. 헉. 그러니 어디 겁나서 한국처럼 머리를 할수가 없었죠.
그러나 한 두해 살면서 미용실 아예 안갈순 없다 싶어서 런던 고추장 열심히 저렴한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방법1: 저렴하게 해주는 한인 개인 미용사 및 연습생 찾기
한 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면 Tony & Guy 학교다니거나 미용실서 일하면서 남는 시간에 집을 방문하여 머리를 좀더 싸게 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04uk의 ‘구직’ 게시판에 가시면 쉽게 볼수 있구요. 이분들의 장점이라 하면 나름 경력 많으셔서 믿을수 있구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또한 같은 한국인으로써 동양인 머리의 특성을 잘 아시니 좋은편이죠.
가격은 해주시는 분 마다 다르지만 평균 최저 가격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자컷 - 8파운드
여자컷 - 10파운드
파마 - 25파운드
매직스트레이트 - 30파운드
염색 - 25파운드
메니큐어 - 25파운드
하이라이트 - 25파운드
방법2: 헤어모델이 되어 무료로 헤어스타일링 받기
그러나 이것 마저도 내기 힘들었던 런던 생활 초기 시절, 런던고추장은 무료 헤어컷을 애용했지요. 무엇? 무료??
네~ 런던에서 미용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연습생이 워낙 많아서 한국에 비해서 ‘헤어모델’의 기회가 아주 많습니다. 사시 사철 언제나 찾을때 마다 있더군요~
위 험하지 않냐구요? 글쎄요.. 어떤 분들은 헤어 엉망으로 나와서 속상해 하시는 분들도 아주 가끔 봤는데요 어떤 연습생을 찾느냐, 어떤 헤어스타일을 요구했느냐 따라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냥 헤어컷만 했었는데 한번도 망친적 없구요 아주 이쁘게 잘 나오고 헤어드라이도 공짜로 해주더군요. 머리 스타일에 예민하고 요구하시는게 많으신 분이라면 아무래도 선뜻 내키지 않으시겠지만 저는 일단 한번 해보니 대 만족이었습니다.
때로는 돈 줘가면서 까지 헤어 모델 찾는 분들 있으신데요, 그런 분들은 헤어 연습목적 보다는 헤어 사진 활영 및 쇼에 같이 나가야 하는 경우라서 뭐 키크고 이쁘신 분들만 하실수 있다고 하여 런던 고추장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 미모만 좀 되시는 분들은 그렇게 머리도 무료로 하고 돈도 벌고 꿩먹고 알먹고 이죠~
이 런 헤어모델 기회는 검트리에서 아주 쉽게 발견할수 있구요, 검색어는 주로 free haircut, hairstyle 등등 ^^. 주의하실 점은 광고 올릴때 특정 머리 스타일을 하기 위한 헤어 모델을 원한다고 할 경우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런 부분 안 읽으시고 그냥 방문 하셨다가는 핑크색 펑키 헤어를 가지게 되실지도^^;;. 많은 미용실들이 단순 연습생의 훈련을 위해서 어떤 스타일이든 다 해준다는 곳 있거든요? 그런곳 애용하시면 됩니다!
헤어 모델을 할 경우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헤어컷 – 무료
삼푸 – 무료
트리트먼트 – 무료
헤어 드라이 – 무료
염색, 파마 – 소정의 추가 금액 (곳에 따라 10파운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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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국어학연수시절에 비달사순 아카데미에서 공짜로 머리를 해봤는데
확실히 서양인이 보는 미의 기준에서 잘라서 였는지^^;;;;
광대가 마구 도드라져보이게 머리를 잘라줘서 기르느라 고생좀 했다는 ...
대부분 여자들은 광대는 가리고 갸름해 보이고 싶잖아요 왜 ㅎㅎㅎ
맞아요 ㅋㅋ비달사순 아카데미는 좀 스타일 연습을 할려고 하는지 저희가 소화하기 힘들게 만들어 놓기도 하는거 같애요. 제가 갔던 곳은 로컬지역 미용실에 연습생이 제가 원하는 스타일 대로 잘라준다고 해서 무난하게 나와서 좋았어요.